(독서감상문, 혼창통) 게임회사 NINTENDO 제 3의 길(혼창통(魂創通)을 읽고 닌텐도를 중심으로)
아래는 혼창통 책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. 감사합니다.
독서감상문
게임회사 NINTENDO 제 3의 길
혼창통(魂創通)을 읽고 닌텐도를 중심으로
[Figure1. 닌텐도 일본어 홈페이지 화면]
홈페이지 메인으로 소개된 LABO는 닌텐도 스위치와 연동할 수 있는 골판지 완구 시스템이다.
(본문 중 소개)
Abstract
<혼창통>의 저자는 각 분야의 대가들을 인터뷰하고 성공한 기업들을 분석하여 그들을 관통하는
일관된 메시지를 발견했고 그것이 “혼창통”이라고 소개했다. 이 문서에서는 먼저 혼창통의 뜻을
살펴보았다. 그리고 닌텐도의 성공사례를 모범으로 소개했는데, 책에 소개된 10년 전 성공사례와
최근의 행보까지 함께 조사하여 살펴보았다.
혼창통은 무엇인가?
혼(魂) 은 자기가 하는 일에 목적의식과 소명의식을 가지는 것이다. 혼을 담는다면 많은 차이를
만들어 낼 수 있다.
창(創) 은 생각만 하며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, 실행하여 의미 있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
것이다.
통(通) 은 소통을 말한다. 원활한 소통으로 타인과 인정과 공유가 오고 갈 때 조직의 효율성을
올리고 혁신도 가져온다.
저자는 잡지에 기고하기위해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을 인터뷰해왔고 그들의 이야기에서 일관된
메시지를 발견하였다고 한다. 책의 제목으로 쓰인 혼창통이 그 메시지이며, 서두에서는 한자어의
뜻과 책에 나온 메시지를 더하여 정리하였다.
닌텐도 WII의 관찰과 창조
책에는 많은 기업들의 성공스토리와 대가들의 철학이 나와 있는데, 그 중 닌텐도 Wii의
성공스토리가 소개 되어있다. 남다른 창조의 비결은 엄마, 주부의 관점에서 유심히 관찰 한
것이라고 소개했다. 당시 업계에서는 고성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지만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
승부처는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였다. 게임매니아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주부의 관점에서
바라보고자, 주부의 일상을 관찰하였다.
아이가 게임을 즐기고 정리하지 않는다면 치우는 것은 주부이고 복잡한 전기선은 최악이다.
⇒ 컨트롤러의 무선화
주부는 게임기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을 싫어한다.
⇒ 게임기의 소형화
닌텐도는 기술중심의 개발이 아니라 주부를 기점으로 발상을 바꾸어 개발했을 때 무선화와
소형화를 이끌어 냈고, 그리고 동작인식을 이용한 컨트롤러를 이용해 초심자의 빠른 습득도
이끌어 냈다. 이렇게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기 Wii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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닌텐도의 현재 - LABO
닌텐도의 현재로 LABO를 소개하고 싶은데,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와 연동해서 게임을 즐길 수
있는 골판지 완구 시스템이다. 종이로 만든 이 참신한 게임도구의 가격은 올해 4월 20일에 출시된
패키지는 아래에 정리된 그림의 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게 하여 6,980엔, 더욱 저렴하게 즐기고
싶으면 골판지 도면을 162엔, 부속품구입에 1,080엔을 들여 구입할 수 있다. 3D로 제작영상도
제공한다. (LABO 소개영상: https://www.youtube.com/embed/X-RLOcV9L68 )
[Figure2. 닌텐도 LABO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]
종이로 만든 게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종이로 만들어진 만큼 내구성도
취약하고, 골판지로 만들어졌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평가도 있다. 앞으로는 알 수 없지만,
LABO는 닌텐도다움을 보여주었고, 현재까지도 이와타 사토루의 Wii 개발 철학을 전 조직이
공유하여, 게임기 자체의 성능을 높이기 보다 이미 완성된 기술을 게임에 도입시키는 방식으로
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업체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.
Wii에서 LABO에 까지 이어진 이 철학은 소비자들과
통하여 매출성과를 내고, 주주들에게도 인정을 받아
주가도 14년의 3배에 달하고 있다. 주가는 기업의 미래
가치를 반영한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
회사라고 할 수 있다.
[Figure3. 닌텐도의 5년간 주가 추이(18년 4월27일 종가기준)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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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. 혼을 가진 조직의 장점과 앞으로의 포부
마지막으로 본문에서 미국 경영학자 짐 콜린스는 비전, 혼을 가진 조직이 되면 4가지를 이룰 수
있다며 소개한 내용이 있는데 이것을 공유하고 싶다.
1. 의사 결정이 빨라진다.
2. 행동에 일관성과 자신감이 생긴다.
3. 소비자를 감동시킨다.
4.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.
이번에 소개한 닌텐도는 여기에도 잘 부합하는 것을 알 수 있다.
[Figure4. 일본 간사이공항의 닌텐도 캐릭터 포스터]
2018년 4월 첫 주, 윌러스 입사를 확정짓고 즉시 항공권을 예약하여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
간사이공항에 내리니 가장 먼저 위의 그림을 볼 수 있었다. 첫 해외여행이라 어색했고 급하게
준비한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되었는데, 마리오가 반겨주어 시작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.
또, 처음 해외여행을 하는 친구도 따라가고 싶다하여 가이드북을 펼쳐 오사카, 고베, 교토를
열심히 데리고 다녔는데, 청수사, 도톤보리, 고베항이 아니라 마리오가 기억에 남았다고
이야기해주어서 퍽 싱거웠다.
앞으로 업무를 잘 배우고, 선진기업과 대가들에게 공통화된 혼창통을 내재화하여, 시작이
두려운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마리오와 같은 직원이 되어 회사에 기여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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