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위기탈출 경영혁명’를 읽고
첨단시대의 경영 바이블(crisis escape management revolution)
저자로 올라온 엘리 골드렛은 본래 이스라엘 출신 물리학자였으나 컨설턴트로 변신하였으며, 2011년 고인이 되었음에도 각 계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. 생전 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더 골, 한계를 넘어서가 익숙합니다. “위기탈출 경영혁명”은 엘리 골드렛이 생전 이론을 정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. 변화하는 세계에서 변화하지 않는 본질에 대한 내용들은 여전히 시의 성을 지닙니다. 비용, 수익, 재고, 리드타임 감소 같은 것이 그 것입니다.
책에서는 당시 미국에서 주목 받던 일본의 경영이론인 JIT(Just In Time)의 실제 성공에 대해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. JIT에 대응하여, 당시 새롭게 개발한 DBR도 소개합니다.
저는 전체 내용 중 특히 책의 내용 중 변화에 대한 자세의 이해에 대한 내용이 와 닿았습니다. 좋은 시스템이 있어도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고 변화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.
“우리는 우리가 옹호하는 어떤 아이디어와 자신을 강력하게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.
종종 너무 그러기 때문에 남들은 그 아이디어를 우리의 자식으로까지 여기기도 한다.
지속적 개혁의 도입 과정도 부분적으로는 감정 싸움이다.
변화에 저항하는 감정은 결국 그 변화를 옹호하는 더 강력한 감정에 의해서만 극복이 되는 것이다." (본문 중 발췌)
스스로의 변화에 대한 저항, 그리고 고객사의 변화에 대한 저항을 만나곤 합니다. 변화에 대한 저항을 이해하고 대처 하는 것이 필요한데, 이를 할 수 있도록 변화에 대한 이해와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주었습니다.
“위기탈출 경영혁명”은 경영 시스템을 고민하는 경영자를 위한 책으로 보여집니다. 더불어 전공학도들도 참고하고 공부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. 이론이 소개 된 뒤에는 이해를 돕는 삽화가 있어 참고가 되었습니다.
감사합니다.
본 서평은 <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> 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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